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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4일 토요일

[필리핀 보홀] 보홀 미티 리조트(MIthi Resort & Spa in Bohol)


 보홀 미티 리조트(MIthi Resort & Spa in Bohol)


필리핀 세부와 클락 지역은 많이 가보았지만
필리핀 보홀은 생소했다.

보홀에는 뭐가 유명한지도 모르고 아무 생각 없이
떠난 보홀 여행 첫번째 이야기!

클락에서 보홀로는 필리핀 국내선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보홀의 위치도 몰랐는데
구글 지도를 살펴보니 세부 옆에 있는 섬이였다.


필리핀 클락공항 국내선을 이용하여 1시간 30분 정도의
비행으로 보홀에 도착할 수 있었다.

보홀 공항 역시 매우 협소하고 잘 정리된 인상은 받지 못했다.
첫날 일정은 리조트에 가서 무조건 휴식!

우리가 찾은 리조트의 이름은
미티 리조트

영어로는 Mithi Resort인데
한국식 표기는 미티로 되어 있는 듯 하다.
현지인들은 "미티"보다는 "미힐"로 표현을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티 리조트는 무조건 강추!!

너무나 아름답고 잘 가꾸어진 리조트였다.


일단 수영장 사진부터...
좌우로 수영장이 잘 갖추어져 있었다.

수영장 너머로 보이는 바다의
풍경은 정말 환상적 이였다.





미티 리조트 역시 프라잇 비치가 있어

수영장, 해수욕장을 왔다 갔다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해수욕장 너머로 작은 섬이 하나 보였다.
수영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위치였고
아름다운 작은 섬에서는 저녁에 파티도 열렸다.
배에 줄 당겨 음식 등을 배달하였다.


미티 리조트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멋진 풍경인 것 같다.
어두워지는 저녁에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과 멋진 풍경은
정말 여기가 지상 낙원 처럼 느껴졌다.



다음은 룸!!

모든 룸은 사진과 같이
독립된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외관은 필리핀 전통 양식처럼 보였고
안은 5성급 호텔 못지 않은
깨끗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였다.

그리고 숙소 주변에 정원처럼
여러가지 꽃이 잘 가꾸어져 있어
정말 정말 아름다웠다.



총  평
1. 미티 리조트의 경관 및 룸은 정말 최고
2. 매우 조용하고, 한국인도 많이 없어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분에게는 강추
3. 식당 및 엑티비티 프로그램은 다소 부족함






궁금하신 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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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19년 8월 20일 화요일

[필리핀 수빅] 수빅 안바야 코브 리조트2(ANVAYA COVE RESORT)-수영장, 식당, 부대시설


수빅 안바야 코브 리조트 2(ANVAYA COVE RESORT)




이번에는 안바야 코브의 수영장과 식당, 부대시설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수영장은 두 말 할 것 없이 너무 너무 예쁘고 좋았다.

사진에 보이는 곳이 메인 풀장
안바야 코브에서 가장 사람이 많은 곳이다.
가장 사람이 많다고 하지만 이렇게 한적한 리조트는
아마도 처음인 듯하다.
안바야 코브의 메인 풀장으로
크고 작은 풀이 4개 정도가 모여 있다.
수심은 그다지 깊지 않아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
노는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그리고 곳곳에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어서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




다음으로 이동할 곳은 보조풀장

메인풀장과 보조풀장 사이의 거리가 멀어서
이곳으로 이동시 반드시 카트를 이용해야 한다.
보조풀장에는 사람들이 전혀 없었다.
아무래도 이곳을 잘 모르는 듯 싶었다.
안전요원이 무안하지 않도록
맘껏 물장구를 치며 즐겁게 놀았다.
보조 풀장의 뷰도 너무 너무 멋졌다.



다음으로 이동할 곳은 식당

안바야 코브에는 3개정도의 식당이 있었다.
하지만 물놀이 동선을 고려해서 우리는 두 곳에 들러 식사를 했다.

먼저 BAMBOO 식당
예전에는 이곳에서 조식 뷔페를 먹었는데,
이번에는 조식 뷔페가 2층에 있는 간이 식당에서 이루어졌다.
(조식 뷔페는 좀 별로인듯)
BAMBOO 식당의 음식은 우리와 잘 맞다.
TOWER LUNCH 음식은 많이 짠편이지만
이곳에서의 음식은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다음은 TOWER LUNCH
이 곳은 식당이라기 보다 메인 비치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스낵바 느낌이다.
하지만 음식의 종류는 여느 식당과 비슷하다.
조식 뷔페는 BAMBOO 식당 2층으로 보이는
간이 식당에서 진행되었다.



저녁까지 물놀이 후 방에 들어서니
다들 "배 고파요." 헉!!
또다시 카트를 타고 식당으로 가기 귀찮아
룸서비스를 이용하기로..
대신 모든 메뉴 선택 및 주문은 아이들이 하기로..
근데~ 주문한 음식이 대부분 감자였다.ㅋ
그래도 센스있게 산미구엘은 시켰네~


이제부터는 안바야 코브의 부대시설을 알아보자!

산악자전거 투어, 여러가지 수상 엑티비티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세부 샹그릴라 리조트에서 놀고 클락으로 넘어 왔기 때문에
생략하고 물놀이에만 집중하기로...

먼저 보이는 곳이 탈의실 및 샤워장이다.
데일리 트립으로 오신분은 여기를 이용해 세면을 할 수 있다. 
수건 대여로는 있다고 한다. 


다음으로 프라이빗 비치와 스파(?)시설
프라이빗 비치는 거센 파도로 인해 해변 모래놀이만 했다.
작년 기억을 되살려보면 해변에서의 수영도 재미있고 안전했다.
스파시설은 부족하지만 수영장 끝에 예쁘게 흉내정도 낸 것 같다.



안바야 코브의 운동시설
운동시설에는 테니스 코드, 실내 체육관 2개, 헬스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모두 유료라는 사실!!
처음 오신 분은 위치를 찾는데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언제나 힘들때는 카트를 이용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안바야 코브의 자연환경
모든 곳이 초록의 잔디로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고,
지나가다가 오리와 거위도 너무나 친숙하게 만날 수 있다.


안바야 코브에 두번 와봤기 때문에
아마도
다음번에는 다른 리조트를 이용하지 싶다.
하지만 평화로움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안바야 코브에 한번쯤은 방문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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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19년 8월 19일 월요일

[필리핀 수빅] 수빅 안바야 코브 리조트1(ANVAYA COVE RESORT)-체크인, 룸


수빅 안바야 코브 리조트 1(ANVAYA COVE RESORT)



주말을 맞이하여 수빅에 있는 안바야 코브 리조트로 출발~

안바야 코브 리조트는 두번째 방문이다.
저번에 갔을때 아름다운 풍경과 시설에 매료되어 
다시한번 방문하게 되었다.

들리는 소문에는
안바야 코브 리조트는 필리핀 상위 1%만 이용하는 곳이라데...
일단 회원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여행사나 멤버쉽 회원권을 가지고 있는 곳에
의뢰하여 예약이 가능했다.

반대로 말하면 내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문의는 여행사로)

안바야 코브로로 가는길
구름이 많고, 비도 오락가락
하지만 시원하게 뻗은 고속도로 길은 너무 신난다.
가도 도중 운전기사님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 고속도로는 일본이 만든 것이고
일본의 기술력을 아주 높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지나가는 길 옆으로 강처럼 보이는 물 줄기가 보인다.
먼지 궁금했지만 물어보지 못했다.
구글 지도 검색 결과 아마도 파시그 강으로 예상된다.

수빅 지역으로 들어가는 톨게이트가 보인다.
수빅(SUBIC)지역은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로 몇 번 들어본 지역인데...
가장 도중에 조선소로 보이는 대형 크레인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1시간 30분을 달려 드디어 안바야 코브 표지판이 보인다.
표지판을 지나 차로 올라가면 검문소가 있다.
검문소에서 기본적인 예약자명, 예약 방번호, 여권 등으로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가 있었다.
(반드시 여권 또는 영문이름이 적혀 있는 신분증 지참!!)


안바야 코브는 매우 넓다.
검문소를 지나서 차로 약 5분(네비게이션 상으로 2km)정도
더 가야지만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장소로 갈 수 있다.

1시간 40분만에 체크인 장소 도착!
오른쪽이 체크인, 왼쪽이 체크아웃 장소이다.
체크인 3개의 부스로 되어 있었는데
마지막 부스가 데일리 트립을 위한 체크인 이고
나머지 두 곳이 숙박을 위한 체크인 장소이다.

체크인 후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매우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는 느낌이며
사람들이 많이 없어 매우 한적했다.

먼저 메인 수영장의 모습!!
세부 샹그릴라 등 괜찮은 리조트를 많이 가보았지만
전체적인 뷰는 최고인 듯 하다.
프라이빗 비치도 있지만, 이날은 파도가 심해서
빨간 깃발이....(빨간 깃발은 수영 금지)



다음으로 숙소로 이동!!
앞서 말한 것처럼 안바야 코브 리조트는 매우 넓어서
숙소를 이동할 때에도 카트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조금 번거로웠지만 숙소에서도 전화로 0번을 누른 후~
"카트 플리즈"(cart please)

숙소의 외관 모습은 아래의 사진과 같다.
여러개의 건물이 간격을 두고 만들어져 있다.
한 건물은 1~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층별로 대략 2~3개의 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룸은 최고급 리조트에 걸맞게
아주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었다.
수건도 10개 정도 충분히 비치되어 있었고
부족함 없이 잘 구성되어 있었다.



 

이상과 같이
안바야 코브의 체크인부터 룸을 살펴보았다.
다음편에는 수영장과 식당, 부대시설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안바야 코브 리조트는 조용한 분위기에
한적하고 깔끔하여 만족도가 높은 리조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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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7일 토요일

[필리핀 클락] EG ACADEMY에서 공부하기(초등학생)


EG ACADEMY에서 공부하기(초등학생)


초등학교 6학년, 3학년 학생들의 실제 공부하는 교재와 시간표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한다.

일단 학생들은 EG ACADEMY에서 두 번째 생활이라 큰 어려움 없이 잘 생활하였다.
수업은 필리핀 선생님과의 개별 수업을 추가하여 총 7교시로 편성하였다. 
초등학교 수업은 40분으로 진행되나 여기서는 50분으로 수업이 진행되어
처음에는 조금 힘들어 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강의 위주의 수업이 아니라서 금방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대견하였다.








먼저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의 시간표이다.
총 7시간으로 편성되어 있다.
M(1:1) 수업 5시간, G(그룹) 수업 2시간이다.
초등학교 3학년이 영어를 7시간 공부하는 것이 사실 쉽지 않은 과정이다.
하지만 어학원에 온 캠프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모두 7시간 공부를 한다고 한다.

다음으로 교재를 살펴보자.
레벨 테스트 결과에 따라 제공된 교재인데... 3학년 영어 교과서에 비해 많이 어려워 보인다.
필리핀은 정답 표시가 한국과 반대라서 처음에는 많이 놀랬다.
다 틀린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다 정답이라고 한다.ㅋㅋㅋ
4주동안 영어 실력이 크게 향상될 거라 고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꽤 어려워 보이는 교재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하다.




   


 

 

다음은 다이어리... 아직 3학년이라 영어로 일기를 적는 것을 매우 힘들어 했다.
그래서 아주 짧게.....


이번에는 초등학교 6학년 시간표와 교재를 살펴보자.
역시 마찬가지로
수업은 총 7시간, M(1:1) 수업 5시간, G(그룹) 수업 2시간이다.

교재는 완전 어렵다. 아마 나보다 영어 레벨이 더 높은 것 같다.^^


 







 초등학교 고학년인 만큼 영어 공부 중 필기도 열심히~~~^^

일기도 3학년 동생보다는 문장이 길다.ㅋㅋ
    


방학을 이용하여 어학 연수를 보내는 경우
눈높이를 너무 높게 잡으면 안될 것 같다.
4주 연수하고 영어가 능통해 지면
아마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외국에서 1달동안 생활하면서 생각의 폭을 넓히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면서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면
의미 있는 연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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