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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4일 목요일

[여행] 강원도 속초해수욕장 탐방

 <여행> 강원도 속초 해수욕장 


휴가철을 맞이하고 다시 찾은 속초 해수욕장

대학교를 졸업하고 친구들과 강릉과 속초에 놀러 온 후

많은 시간이 흘렀구나~

서핑의 성지 양양과 경포대의 강릉을 두고 고민을 했지만

롯데리조트에 숙박을 위해 속초로 장소를 결정!

마침 휴가철이라 서울-양양 고속도로에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물론 속초 해수욕장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인플레이션, 고물가 시대의 어렵다고 하지만

모두들 휴가를 통해 재충전을 하나보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속초인 만큼

정말 많은 것이 바뀌어 있었다.

동해안하면 역시 대게지~

멋진 대게 한마리가 속초해수욕장을 지켜주고 있었다.














사진을 보니 정말 속초에 온 것이 실감난다.

역시 동해안에 동해안만의 특유의 감성이 있는 것 같다.


속초 해수욕장 방문 후 가장 놀라운 부분이

바로 대관람차...

옛 기억에는 분명히 없었는데~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 같다.

물론 평서 해안이나 바닷가를 자주 보았기 때문에

실제로 타보지는 않았지만

대관람차에서 바라보는 속초 바닷가의 느낌은

황홀하지 않을까?

아주 훌륭한 아이디어인 것 같다.

물론 대관람차의 비용이 다소 비쌌지만

속초를 자주 방문하기 힘든 원거리 관광객들에게는

분명 의미있는 추억의 선물임은 분명할 것이다.

바닷가하면 역시 액티비티한 수상레져지~

시원하게 바닷물을 가르는 수상스키와

그 뒤를 타르는 바나나보트를 보면

진정한 휴가란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해수욕장으로 휴가를 가장 오고 싶은 이유는

서핑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였다.

서핑의 성지는 양양이라고 하나

근처인 속초에서도 서핑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왔지만...

결론부터 말하면서 서핑은 엄청 실망을 했다.

물론 숙달자가 아니기 때문에 기초적인 강습을

받는다면 괜찮을 수 있지만

내가 생각했던 모습과는 다소 차이가 있어서

일단 서핑은 생략!!!

너무 아쉬웠다.

파도와 함께 서핑의 로망은 일단 다음으로 연기!












전체적으로 속초의 모습은 기대했던 것과

다소 상이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와서 그랬을까?

옛날 내가 가지고 있던 추억의 속초와는 달랐다.

비록 아쉽기는 했지만, 그만큼 좋아진 부분도 있었으니...


마지막으로 이바이순대국!!

TV에서 많이 홍보를 해서 먹어보았다.

다소 관광지라 비싸긴 했지만

맛을 잊지 못하겠다~

또 먹고 싶어지네~~


암튼 모두들...

속초해수욕장과 속초에서

멋진 추억과 행복을 담고 가셨으면....





2022년 7월 24일 일요일

[여행]<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소덕동 이야기와 팽나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소덕동 팽나무 


요즘 나의 소확행의 쵀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6부작인데 벌써 반환점인 8회가 방송되었다.

너무 귀여운 박은빈과 너무 멋진 출연진 덕분에 매일 매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검색 중

7회에 나왔던 소덕동 이야기 촬영 장소가 궁금했다.


고양시의 <대덕동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이번 회차에서

박은빈과 엄마 진경이 함께 잡힌 팽나무 샷은 

아마 명장면이 아닐까?


소덕동 언덕 위에서

함께 나무를 바라봤을 때

좋았습니다!


감동의 명대사를 가슴에 품고 팽나무를 찾으로 GO GO!


소덕동 사람 중에

어린 시절 저 나무 타고 안 논 사람이 없고

기쁜 날 저 나무 아래에서 잔치 한번 안 연 사람이 없고

간절할 때 기도 한번 안 한 사람이 없어요


위치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는 아니였고,

부산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대략 동창원 IC에서 10분 정도 차를 타고 들어가면 된다.

네비게이션에는 동부회관으로 검색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대산북로 899번길 42>


드라마의 히트인가? 

주말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다.

별도 주차장이 없는 관계로 갓길에 주차하고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동네 주민들도 갑작스런 인기로 많이 놀라신듯~

관광객을 위한 편의 시설은 마련되지 못했지만

꾸며지지 않은 곳은 묘한 매력이 넘쳤다.












우리가 갔을 때는 주민(?)께서 벽화작업을 하고 계셨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동별, 역삼역, 우영우

아마도 드라마가 종영한다면 더 멋진

관광지가 되어 있지 않을까?





팽나무 가는 길도 잘 안내되어 있고

명대사 : 내가 고래였다면 엄마도 날...


여기서부터 5분 정도 걸어올라가면 팽나무를 볼 수 있다.

드라마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었지만

팽나무는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었다.




관광객이 생각보다 많았지만

푸릇푸릇한 농촌의 느낌과

멋진 경관은 드라마 이상으로 멋진 풍경이였다.



생각보다 팽나무의 크기는 더 컸던 것 같다.

멀리서 차를 타고 올때 주변에 산이 없어서

한 눈에 드라마에 나온 팽나무 임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사진으로 봐도 너무 멋진 풍경인 것 같다.

실제로 본 느낌은 도시와는 전혀 다른

평화로운 분위기??

아무튼 우영우와 함께 이번 주말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 것 같다.


드라마가 종영한다면 한동안 힘들지 않을까?

너무 순수하고 예쁜 우리 우영우 화이팅!

우 TO THE 영 TO THE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