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생활] 완전 초보자가 우시에서 상해 푸동공항으로(고속열차, 공항셔틀버스)

[중국 생활] 완전 초보자가 우시에서 상해 푸동공항으로

우시(무석)에서 상해 푸동공항 가는 방법 요약

1. 무석역

   - 베이징코? 아마 무석역 북쪽 출입로인듯 하다.

2. 열차 티켓은 찾을 필요가 없었다. 다만 여권은 반드시 챙길 것!

3. 개찰구는 오른쪽 이용(무석역, 홍차우역 모두)

   - 개찰구 오른쪽은 군인 및 노약자? 분들이 이용하는 곳 같다.

   - 외국인은 여권을 스캔해야 하기 때문에 

     꼭 오른쪽 또는 역무원이 있는 곳으로

4. 플랫폼 가서 전광판 확인

   -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였음

   - 옐로랜드마크 : 바닥에 있는 노란색으로 열차칸을 확인

 

   - 전광판에 나와 있는 색깔로 열차칸을 확인하는 것이 한국과 달랐음.

   - 바닥 아래 표시보고 열차칸 확인 후 탑승

   - 전체적으로 고속열차의 속도와 컨디션은 한국과 유사하거나 더 뛰어났음.

 

5. 영어 안내 방송을 듣고 상하이 홍차오역에 내림

   - 대략 50분 정도가 소요되었고, 중간에 쑤저우 외 1개 정류장에 정차했음

   - 영어 방송으로 홍차오역이 너무 선명하게 들림.

 

6. 하차 후 아래로 내려가서 다시 여권을 찍음

   - 여권을 스캔할 수 있는 줄을 이용

 7. 여기서 부터는 무조건 터미널2 만 보고 가기

   - 정말 터미널2가 보고 직진하면 됨

   - 그냥 쭉~~~ 터미널2만 보고 직진

 

8. 대략 10분 이상 걷다가 버스 이스트 찾기

   - 버스 이스트 방향으로 이동

   - 버스 이스트 방향을 보면 엘리베이터가 보임

 9.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 내림

   - 내리면 바로 웨이팅룸2가 보임

10. 웨이팅룸2 안에 들어가면 매표소가 있음

   - 매표소에서 표 구매

   - 가격은 36원

11. 버스 기다림

   - 전광판에 출발시간과 남은 시간이 표시됨

   - 버스 주기는 대략 30분 정도인듯함

12. 버스 탑승 후 첫번째 정차하는 터미널1에 내림

   - 대략 50분정도 소요되며, 터미널1은 안내방송으로 쉽게 찾을 수 있음.

13. 푸동공항 중국동방항공은 L 쪽

[중국 생활] 중국의 봄

 [중국 생활] 중국의 봄

어느덧 중국에 온지가 2달이 되어 간다. 위도가 한국보다 낮아 춥지 않은 날씨라 생각하고 왔지만, 생각보다 너무 추웠던 겨울....

그런 WUXI에 드디어 봄이 찾아온 것 같다.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우시는 봄에는 온화한 날씨와 꽃들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고 한다. 역시, 태호를 둘러싼 뛰어난 경관은 봄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듯 하다.

우시의 봄을 상징하는 꽃은 벚꽃이라고 한다. 도시 곳곳에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3월 말부터 시작으로 벚꽃들이 만개하여 우시 전체를 분홍색으로 물들인다고 한다.

벚꽃의 도시인 만큼 벚꽃 축제도 많고, 태호 주변의 봄철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가 되기도 한다.

3월 태호 국제 벚꽃 축제가가 개최되며, 봄철에는 다양한 전시회와 공연도 개최되어 즐길거리도 많다고 한다. 하지만 역시 중국인 만큼 많은 인파들로 북세통을 이룬다고 하니 구경가기에는 걱정도 많이 앞선다.

3~4월 우시의 주요 관광지는 다음과 같다.

1. 태호 벚꽃길

2. 매화 공원

3. 융리 숲

4. 징후 정원

5. 망산

나는 조금 시간이 흐르고 인파가 적어질 때쯤 한곳 한곳 살펴봐야 겠다.

참! 봄철 행사에 대한 정보는 우시 시 관광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