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7일 일요일

[독서리뷰] 나는 미국 월배당 ETF로 40대에 은퇴한다 / 최영민

 



가장 좋은 구절

결국 투자 철학, 시나리오는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책의 주요 구절

1장. 내가 미국 월배당 ETF를 시작한 이유
1. 은퇴하려면 월급만큼으 현금흐름이 있어야 한다.
   그럼 어떻게?

2. 사람 스트레스 없는 미국 월배당 ETF에서 해답을 찾다.

 

2장. 미국 월배당 ETF 집중 탐구

1. ETF 장점
 - 분산투자와 낮은 변동성
 - 펀드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실시간 매매 가능
 - 기업분석하는데 시간 낭비할 필요가 없다.
 - 배당수익도 얻을 수 있다.

2. 미국은 엄청난 규모의 자산 시장
 - 결국 미국 시장에 투자해야 한다.

3. 한국 경제위기가 오면 환율 상승으로 
손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

4. 미국 증시는 계속 우상향할 것이다.

5. 미국의 대표적인 ETF. SPY와 QQQ

  SPY ETF : 미국 SP500지수 추종,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짐.

  SPLG(SPDR PORTFOLIO SP500 ETF) : SPY와 동일한 운용사, 운용 형태

QQQ : 나스닥 100 지수 추종. 미래의 핵심 산업에 투자

QQQM : QQQ와 동일한 운용사, 운용 형태

6. 월배당 ETF란 무엇인가?

대표적인 배당 성장주 : SCHD, DGRW, SPHD 등

커버드콜 전략을 구사하는 ETF

리츠에 투자하는 ETF

채권에 투자하는 ETF


3장. 미국 월배당 ETF 종목 분석

1. SCHD : 다우존스 US 디버던스 100지수 추종.
배당과 성장에 모두 잡는 ETF

2. JEPI : 한국인이 사랑하는 JP모건의 커버드콜 ETF.
 SP500 지수 추종+콜옵션을 매도하는 커버드콜 전략

3. JEPQ : SP500이 아닌 나스닥 100을 추종 + 커버드콜 전략

4. TLT : 만기 20년 이상 미국 장기 채권을 단순 추종

5. SHY : 단기 채권, IEF : 단기 채권

6. TLTW : 채권에 투자하면서 콜옵션을 매도하는 커버드콜 ETF


느낀점

이 책은 미국 주식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미국 월배당 ETF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기술한 책이다.

꾸준한 현금흐름이 나오는 월배당 ETF로

제2의 월급 창출을 목표로 둔 사람들에게는

제법 유익한 책인 것 같다.

여러가지 ETF를 잘 소개해 주고 있고, 

월배당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주고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되나, 작가가 말한 것 처럼

 가장 중요한 부분은 스스로의 투자 공부인 것 같다.

결국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므로

 거시 경제에 관한 기본적인 공부를 이루어져야 할 것 같다. 

역시 작가는 가장 중요한 부분을

 리벨레싱에 두고 있는 것 같다. 

시기와 방향에 맞게 스스로 비중을 조절하는 능력은

 필수적인 조건인 것 같다.

또한 책 읽는 습관을 강조하고 사색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이 인상적이였다. 

결국 투자는 사람이 하는 것이므로 

올바른 방향성을 갖추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인 것 같다.

경제적인 용어가 다소 어려웠지만, 

아주 재미있는 책인 것 같다.

2024년 10월 23일 수요일

[독서리뷰] 인구감소, 부의 대전환

 


1. 책의 주요 구절

인구는 경제이자 미래면서 기회이자 행복이다.

1부. 인구 감소는 왜 기회인가

1. 인구가 감소하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것과
도약하는 기회를 최대화하는 전략이 필요

2. 인구 변화에 관한 관심과 공부는 필수이다.

3. 인구변화-고객변화-소비변화-시장변화-사업변화의
연결고리

4. 미래를 읽는 데 인구 변화만큼 설득력 있고
논리력이 강력한 암시 지표도 없다.

5. 준비하면 인구 변화는 블루오션에 가깝다.

6. 달라진 한국형 인구 구조를 잘만 쓰면
새로운 자본주의 길도 열린다.

7. 저출생과 고령화는 양육과 간병 이슈가 중요함.

8. 저성장=저금리, 결국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다.
그러면 결국 투자의 식견이 필요하다.

2부. 축소 시장의 진짜 고객들

1. 1970년대생의 전성시대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2. 4060세대가 성인시장의 80%를 장악한다는 예상
즉 세대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 세대의 특징을 분석해야 한다.

3. 1970년대생의 달라진 중년화는 유력한 메가트렌드

4. 중년화의 3대 소비패턴 - 추억소환, 자이 부활, 희망실현

5. 시장 재편의 먹구름과 회오리는 예보됐고
남은 것은 이제 대응 뿐이다.

6. 인구변화-고객변화-시장 변화-사업변화의 흐름

7. 초고령화를 볼 떄 향후 집토끼의 뜨거워질
한판 전쟁은 의료와 간병, 복지 분야

3부. 도태될 것인가, 도약할 것인가

1. 노동 부족을 해소할 대안으로
경제활동 가능 나이를 올릴 것이다.(정년연장)

2. 초고령화가 빚어낼 신규 시장은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폭발력을 갖는다.

3. 액티브하고, 스마트하고, 파워풀한 베이비부머 세대

4. 늙음에서 성장으로 변화의 시대, 노후생활=블루오션

5. 초고령화 시대의 논쟁거리들
- 정년연장, 연령 상향, 더블케어(자녀, 부모), 캥거루족
노년 정치

6. 유망사업 키워드 : 의약, 간병, 육아, 교육

7. 새로운 경향성을 지닌 트렌드
 - 인생득도, 유연 직장(부캐), 비용 압박, 모계 사회, 남성 약화, 평생 싱글, 노후 대비, 은퇴 반발, 도시 집중, 노인 표류



2. 느낌점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 재편은 평소 관심있는 주제여서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였다.
다소 어려운 용어가 있어 책의 초기에는
읽기가 어려웠지만 글의 후반부에는
1970년대생, 일본의 예시와 함께 쉽게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인구부족으로 인해 미래사회 변화 양상을
알아보기에는 적당한 책인 것 같다.

결국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서
세계에서 유래없는 롤모델로 자리매김을 위한
진정성 있는 조언의 책이라 평한다.

해박한 지식의 작가님의 언어라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다가올 사회 현상과 사회 문제를
미리 생각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글의 초반부 보다 후반부로 갈 수록
실제적인 예시와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노력이
지금부터 준비가 되어야 할 것 같다.
세대간의 갈등이 아니라, 공감대를 토대로 준비를
해야지만 인구부족 문제를 극복한 훌륭한 롤모델로
변모할 수 있을 것이다.



2024년 10월 21일 월요일

[독서리뷰] 돈 공부를 시작하고 인생의 불안이 사라졌다

 


1. 읽게 된 동기

가끔 유튜브 쇼츠로만 보게 되었던
할미언니의 신간 발간 소식을 듣고
바로 읽게 된 책.
너무나 친근하고 맛깔스러운 대화로
정말 재미있게 콘텐츠를 시청하였는데
이렇게 책이 나온 만큼 꼭 읽고 싶은 책



2. 책 내용 정리

- 재테크는 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돈을 쓰고도 뿌듯해서 남들한테 자랑하게 되는 것. 
결국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 결국 재테크의 기본은 시간이다. 복리의 힘!!!

- 재테크는 결국 나의 자존감을 지키는 일

- 1단계 절약
몸에 나쁜 행동을 금지함으로써
병원비를 아끼는 것도 절약이다.
양치를 깨끗하게 잘해서 치과에 가지 않는 것도 절약!!!
야식도 줄여나가자~

- 2단계 저축
재테크는 절약-저축-투자 순으로 진행된다.
명품 가방에 기뻐하지 말고
네 머리에 든 지식이 많음을 기뻐해라.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것은 네 지식과 교양이지
가방 브랜드가 아니다.(아빠가 딸에게 전하는 삶희 지혜)

- 3단계 투자
직장인이라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연금저축펀드와 IRP
미국 ETF는 매력있는 투자처이다.
속도보다 안정성이 우선이다.

- 자존감은 자기 존재에 대해 타인의 인정이나 칭찬이
아닌 스스로 가치 있게 생각하는 긍정적인 의식이다.

- 불행에서 벗어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

- 권태기가 온 건, 내가 세운 목표를 
점검하고 재설정하라는 신호이다.

- 인생은 원래 죽을 때까지 자가가 좋아하는 거
찾으면서 사는 거다.

- 인생은 길이가 아니라 밀도

- 본질을 높이고 가치에 집중하면 돈은 자석처럼 따라온다.

- 인생은 폭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빗속에서도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3. 느낀점

처음 이 책은 재테크 책인줄만 알았다.
재테크 부분은 사실 글의 앞쪽에 소개되어 있었고, 
뒷부분은 작가의 건강관리, 마음관리, 인간관계, 
일에 대한 철학 등이 담겨있다.
일단 책의 내용은 매우 가벼워 
누구나 쉽게 읽기 좋은 것 같다.
사실 대부분의 내용은 어디서 한 번쯤은
 들어온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이것을 본인의 경험에 녹여 재미있게 풀어 쓴 책이다.

참 열심히, 그리고 즐기며, 자신을 온전히 마주하며
살아온 작가의 삶이 너무나 멋져보인다.
나보다 어린 작가에게 전해 듣는 삶의 교과서적인 내용이
한편으로는 나 자신을 많이 반성하게 만든다.
결국, 이 책은 스스로를 돌아보며
삶을 방향을 스스로 고민하게끔 하는 책인 것 같다.

작가님! 너무 멋있습니다. 많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